필요한 야칭(월세방값) 사기[일본유학,일본숙소]
요즘 유학생으로 부터 [저는 집세(야칭)를 지불했는데 주인은 야칭을 받은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합니
다.]라고 상담하는 유학생이 가끔 있다고 합니다.
자세히 얘기를 들어보면 학생은 야칭의 송금처가 변경되었다는 편지를 받고 바뀐 송금처로 야칭을
송금하였답니다.
주인에게 야칭 송금처가 변경되었는지를 확인해 보면 변경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학생이 사기를 당한 것입니다.
학생의 우편함에 들어있던 편지는 '세입자 각위'로 내용은
야칭의 송금처가 변경되었으므로 새로운 송금처와 계좌번호, 수취인 이름, 연락처 전화번호 등이
씌여 있었습니다.
편지에 나와있는 연락처로 전화를 했습니다만 불통이었습니다.
학생은 그 후 경찰에 피해신고서를 제출하였습니다만 이와같은 사기범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며 잡혀도 돈을 되찾기도 어렵습니다.
이것은 방마다 주인이 다른 맨션이 사기범이 주로 노리는 곳으로 상담실에서도
최근에 같은 종류의 상담을 자주 받았습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이러한 편지를 받았을 때는 이금까지 야칭을 송금한 주인이나 부동산에 반드시
확인하고 나서 송금하십시오.
또한 피해를 당했거나 이상하다고 여기면 바로 경찰서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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