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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일어났을 때 이렇게 대처[일본유학,일본워홀]

작성자 :

제팬포유

날짜 :

2019-08-07

조회 :

44



지진이 일어났을 때 이렇게 대처[일본유학,일본워홀]

 

일본에 산다면 누구나 지진의 공포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날 그날의 생활에서는 거의 잊고 지내지만, 자다가 침대가 흔들려 깜짝 놀라 일어나는 경험이

 

쌓이다 보면,  어느 새 지진의 불안은 뇌리에 깊이 파고들게 된다.

 

일본에서 그 어떤 재난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재난이 아닐 수 없는 지진. 지진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지진에 동반되는 가옥의 붕괴와 같은 직접적인 피해보다는 그 뒤에 2차적으로 발생하는 화재에 의한

 

피해이다. 일본의 학생들은 마치 한국의 민방위훈련처럼 초등학생 때부터 실제 지진을 가상한

 

훈련을 받는다. 간단히 책상 밑에 숨는다거나, 심한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지진 대피소로

 

이동하기도 한다

 

[지진 발생시 대처 요령]

 

## 집 안에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1. 자신과 가족의 안전이 최우선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분에서 2분 정도. 우선 중심이 낮고 튼튼한 테이블 등의 밑에 들어가 그 다리를 꽉 잡고 몸을 피하자. 책상이나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등으로 몸을 보호한다.

 

2. 가스, 수도, 전선을 점검하고 밸브를 잠근다.

 

3. 불이 났을 경우 침착하고 빠르게 불을 꺼야 한다.

화재 발생시 연기가 바닥에 자욱하게 깔려 있을 때에는 안으로 들어가면 위험하다. 바닥에서부터 20cm 정도는 공기가 남아 있으므로 바닥 가까이 납작 엎드려 자세를 낮춘다.

 

2층에서 뛰어내릴 때는 이불, 요, 담요, 방석 등을 낙하지점으로 떨어뜨리고 그 위로 뛰어내린다.

 

옷에 불이 붙었을 때는 이리저리 도망다니지 말고, 침착하게 담요로 몸을 감싸거나 방바닥이나 마루바닥에 드러누워 뒹굴면서 손으로 두드려서 끈다.

 

대지진 발생시에는 소방차에 의한 소화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불을 끄려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지진에 의한 피해를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이 이웃과 서로 안부를 확인하는 일이다.

 

4. 서둘러 밖으로 뛰어나가지 말자.

우선 놀라서 밖으로 뛰어나가는 사람이 많은데, 오히려 유리창 파편이나 간판등이 떨어지므로 대단히 위험하다.

 

5.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한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아파트 등은 지진에 의해 문이 비뚤어져 안 열리게 되어 방 안에 갇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장 먼저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자.

 

지진 발생시 불을 끌 기회 3번

 

*첫번째 기회

크게 흔들리기 전 또는 아직 흔들림이 적을 때, 사용 중인 가스렌지나 나로 등의 불을 끄자.

 

*두번째 기회

큰 흔들림이 멈췄을 때.

크게 흔들리고 있을 때 불을 끄려고 하면 난로나 스토브 위에 있는 주전자가 떨어지는 등 아주 위험하다. 큰 흔들림이 멈추고 나면 불을 끄자.

 

*세 번째 기회

발화된 직후.

만일 불이 나도 1~2분 이내에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 바로 소화할 수 있도록 소화기나 소화용 큰 그릇을 불이 날 수 있는 곳 근처에 항상 비치해 두자.

 

## 집 밖에서 지진을 느끼면~~~~~~

 

언뜻 보기에는 튼튼해 보이는 담이나 기둥 등이 지진시에는 위험물이 될 수 있다. 실제로 과거 대지진시 대문 기둥이나 담벼락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절대 건물 벽에 기대거나 전봇대 등에 가까이 가지 않록 하자.

 

번화가나 빌딩가에서는 간판과 유리창의 낙하에 의한 피해가 가장 많다. 손이나 가방으로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빌딩가 등에 있을 때는 상황에 따라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오히려 안전하다.

 

1. 백화점이나 극장 등에 있을 때

백화점같이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대혼란의 발생이다. 이러한 장소에서는 종업원이나 경비원 등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도록 하자.

 

2.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

엘리베이터가 정지하면 신속하게 내려서 안전을 확인한 추 대피한다. 최근에 건설된 건물의 엘리베이터에는 관재운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어서 지진 발생시 자동적으로 가까운 층에 정지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인터폰 등으로 탈출 구조를!

 

3. 전철을 타고 있을 때

진도 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전철은 일시적으로 운행이 정지된다. 정차했다고 해서 급하게 출구로 뛰어나가는 것은 가장 위험한 행동이며 혼란의 원인이 된다. 차내 방송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하자.

 

4. 자동차 운전 중일 때

도로에서는 주의하여 길 왼쪽에 정차시킨다. 그리고 긴급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의 중앙부분은 비워 두자. 도로가 아닌 곳에선 차량을 신속하게 평지나 지하차고로 대피시킨 후 차에서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5. 산이나 바다에 있을 때

산에서는 산사태가, 바다에선 해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특보를 체크하면서 안전지대로 대피한다. 지진은 길어야 1분 이내에 종료되며 강한 진동이 계속되는 시간은 15초를 넘지 않으므로 멀리 대피하려 하지 말고 있던 장소에서 안전한 위치를 찾자.

 

또한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 것. 유언비어로 인한 공포분위기 조성에 휘말리지 말고 라디오나 경찰 소방서등 방재기관의 바른 정보를 접하고 무엇보다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하자.

 

비상시 우선 통화를 위하여 전화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한다. 그리고 피난은 최후의 대피방법이므로 반드시 이웃 사람들과 같이 상황을 파악하여 움직이도록 한다.

 

피난 장소는 집에서 가까운 학교나 공공기관이므로 미리 위치와 장소를 알아두도록 하자.

 

이 외 소방서등에서는 유학생들을 위한 지진체험과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니 미리 예약하여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

 

방재용품 휴대하기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간편히 휴대할 수 있는 방재상품이 발달되어 있다. 도우쿠우 핸즈나 백화점 등에 방재용품 코너가 따로 설치되어 있을 때 구경삼아 가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어린이, 노약자, 주부들도 간편하게 소지하며 순간의 불을 끌 수 있는 초경량의 스프레이식 소화용구(모기퇴치 스프레이와 비슷), 물 없이도 머리를 감을 수 있는 드라이 샴푸, 손전등, 예비전지, 보존 음료수(보존기간이 길수록 비싸다), 쌀, 빵, 과자 등의 캔 보존식품, 레인코트 및 의복과 범용성이 있는 물티슈, 비닐봉지, 구급용품 등 놀라울 정도로 무척 다양하다.

 

그저 일본에서 유학하는 동안 무사해야할텐데.....란 생각으로 지진을 대단하지 않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위험한 일이다. 지진을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기 위해서 지진 대처법을 잘 알아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