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은행에 구좌를 개설하자. 단, 일본에서의 체류기간이 6개월이 되지 않은 외국인은 구좌 개설이 안되는 은행이 있으므로 일본에 온지 얼마안되는 유학생들은 은행에 가더라도 거절 당할 우려가 있으니주의가 필요하다. 체재기간을 묻지않는 은행도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을 하도록 하자. 우체국은 체류기간도 묻지 않으며 전국에 캐쉬 카드(ATM)가 설치 되어 있어 유학생이 구좌를 개설 하기에는 적절하다고 본다. 은행에 가서 신규통장을 만들 때에 필요한 것은 재류카드와 도장이다. 도장은 한자도장을 사용하며, 도장이 없을 경우에는 사인으로 가능한 은행도 있다. 캐쉬카드를 만들면 매우 편리하므로 꼭 만드는 것이 좋다. 1) 송금을 받을 때 : 송금을 받기 위해서 먼저 통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수수료가 빠진다는 것도 다 아는 사실. 하지만 은행에 따라 수수료 금액이 다르다는 것까지 알고 있는지! 수수료는 각 은행마다 다르지만 송금 금액이 300만엔 이상 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본인의 거래은행이 정해지면 송금하는 측의 거래 은행명, 지점 번호, 지점명, 계좌번호영문표기의 이름을 전하면 OK다. 본인 계좌에 입금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며 송금번호를 알고 있으면 바로 돈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도 있으므로 기억 해두자. 2) 도장 만들기 : 도장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생활을 시작함에 있어서 하나 정도는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소지품중의 하나이다. 가지고 있지 않다면 한국에서 받는 편이 좋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가까운 문방구에서 주문할 수 도 있다. 문방구에서 주문시 1,000엔 에서 1,800엔 정도이다. 가격은 문방구마다 다르므로 주문하기 전에 알아 보도록 하자 [샤치하타]라는 상표 이름의 스템프식 도장이 있는데 은행이나 구약소 등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하자. 한국에서 만들때 3천원 정도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3) 전화 이용시 : 전화기 설치에 드는 비용과 이동전화의 편리함 때문에 핸드폰이나 PHS가 폭발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일본의 핸드폰 회사는 NTT도코모, au, voda fone, TU-KA의 4개 회사가 있다.. 이 중에서 학생 할인서비스를 찾아서 이용하면 좋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