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알바하기전 마음가짐[일본워홀,일본알바] 일본인의 습성을 알고 가라 일본인들은 일을 할 때 합리적이고 규범을 잘 지킨다. 팀웍을 중요시하고 늘 규칙적이다. 적당주의가 통하지 않고 인정성 봐 주는 일도 없다. 공과사를 분명히 구분하기 때문에 무척 까다롭다. 대신 잘하면 그에 준하는 평가와 대가가 따른다. 그러므로 일본에서의 아르바이트를 지나치게 쉽게 여기는 것은 금물이다. 고용주의 신뢰를 얻어라. 그러면 많은 편의를 봐 주며 일하기도 훨씬 수월해진다.일단 말이 통해야 일도 할 수 있다. 일본어 실력이 늘어날수록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의 폭도 넓어진다. 일본에 가기 전에 어는 정도 집중 학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본어 능력시험의 급수를 따두는 것도 좋은 방법. 일본현지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일을 구하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주 쓰이는 말들을 예습, 복습을 통하여 철저히 암기해서 자기 것으로 소화해야 한다. 외국인 임을 내세워 뭐든지 양해해 주기를 바라지 않을 때 비로소 피고용자로서의 대우도 바르게 받을 수 있다. 현지의 인맥을 최대한 이용해라. 구직정보 책자나 벽보를 보고 구할 수도 있지만 쉽지 않다. 대부분은 일본 현지의아는 사람을 통한 소개로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거의 물려주고 물려받는 대물림 형식이다. 때문에 소개해 준 사람을 생각해서, 혹은 그만둘 때 누군가를 소개하기 위해서는 성실히 일해야 한다. 결국 각 개인의 이미지가 곧 한국인 전체의 이미지가 되기도 한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아는 친구나 선배의 명단을 작성해서 부탁을 하거나 현지에서 알게 된 일본인에게 물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장에는 일자리가 없더라도 자신의 연락처를 상대방에게 남겨 놓으면 언젠가는 연락을 주기 때문이다. 어쨌든, 적극적으로 자신을 PR하는 것이 중요하다. 뚜렷한 목표와 주관이 있어야 한다.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호의적이지 만은 않다. 그런데, 공부는 등한시하고 술집이나 파칭코에서 아르바이트만 하는 소수의 한국 사람 때문에 그렇지 않은 다수의 인본인에게 오해를 사고 마음 고생을 하는 일이 있다. 뚜렷한 목표와 주관을 가지지 않으면 작은 유혹에도 흔들리기 쉬운 법이다. 처음의 마음을 잃지 말자.능력과 적성에 맞는 업종을 생각해둔다. 아르바이트의 종류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그 중에서도 자신의 전공과 경력, 특기를 살릴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일이 하고 싶은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둘 필요가 있다. 그래야 막상 기회가 왔을 때 선택에 있어 망설임이 없다. 일본에 가기 전에 관련성이 있는 자격증이나 기술을 배워 두면 나중에 도움이 된다. 한국요리를 잘 하는 사람은 한국식당에 주방보조도 가능. 일본어로 컴퓨터를 잘하면 사무직으로도 가능하다. 일본에 가고 보자는 생각보다는 나름대로의 구체적인 사전 계획과 준비가 있다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