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분기워킹신청서류는 제팬포유로 보냈습니다.메일이 잘 안 들어가서 여기에 이유서 보냅니다.체크좀 해주세요 ㅜ.ㅜ
부끄러움 무릅쓰고 올립니당..정말 어렵게 썼는데.. 솔직히 제가 보기엔 뭔가 부족하다 싶거든요..(마니 부족한가;;)반드시 워킹 비자를 받아야만 한다..이런 설득력이 없는것 같죠?? 아..힘들어 죽겠어요..ㅜ.ㅜ 한글로 쓰는 것두 이렇게 힘드니..원; 글구..분량도 너무 긴가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 저는 23살의 일본어 선생님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일본이라면 그저 이웃나라, 경제 강대국이라고만 알고 있던 저에게 일본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던 것은 일본의 노래, 드라마 등을 접하고부터였습니다. 어린 저의 눈에 비친 일본은 너무도 멋진 곳이었고, 비록 가까운 거리지만 쉽게 갈 수 없었던 저에게는 곧 동경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일본을 알기 위해 우선 언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고, 일본어일본학과를 목표로 삼아 공부한 결과, 지금의 대학교 일본어일본학과에 진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일본어를 배울 수 있게 된 것도 좋았지만, 제 마음을 더욱 사로잡았던 것은 “일본의 민속”이라는 수업이었습니다. 일본의 민속, 풍습 등을 오랫동안 연구하신 교수님께서 여러 자료들과 함께 설명해주신 마츠리나 연중 행사, 신사 참배의 문화와 가도마츠, 오니가와라, 카미다나, 난도 등의 생활양식은 한국의 민속 문화와는 색다른 점이 많았으며, 그 속에서 일본의 또 다른 매력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료만으로 생생한 감흥을 느끼기에는 부족했으며, 오히려 일본에 직접 가서 보고 느끼고 싶다는 소망만을 더 크게 만들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 제도를 알게 되어 주저 없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동안 일본에서 생활하며 저의 가장 큰 관심분야인 민속 문화와 더불어, 어렸을 때부터 동경했던 일본의 대중문화도 함께 느끼기 위해 여러 곳을 여행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아이들에게 일본의 민속 문화에 대해서만큼은 누구보다도 자신 있게 가르쳐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부디 제 앞날의 큰 길잡이가 될 이번 여행을 허락해 주시어 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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