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2시 반 ANA비행기를 이용해서 나리타공항에 도착 했습니다.(사진은 카메라를 두고 와
서...)
ANA비행기를 이용해서 갔는데요. 일본회사입니다. 물론 승무원도 일본분들 입니다.(그래도 영
어나 보디랭귀지 잘 이해하니 걱정
마시길바랍니다.)
(유학원 사장님 말로는 ANA항공이 화물을 많이 잡아 준다더군요.
40kg이라나....)
한 4시 쯤에 일본 섬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일본은 산이 참 좋습니다. 저도 시간이 난다면 산을
등반해보고 싶더라고요. 도착은 5시
45분 쯤
출입국심사은 룸메이트가 먼저 들어갔었는데, 심사관이 유학 온거냐고 재학증명서를 꺼내 달라합
니다. 단기때는 관광비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째든 통과.
저는 룸메이트의 일행이라 하니 여권만 보고 통과시켜줍니다.
공항에서는 '재프하우스' 사장님이 우리를 픽업해 주신다고 합니다.(기숙사마다 픽업서비스가
있는 곳, 없는 곳, 돈 안받는 곳, 돈 받는
곳 서비스가 다를 수 있습니다.)
여1명 남 4명(유학생) 이렇게 탔는데 가는 동안은 피곤했는지
다들 말이 없습니다.
나리타에서 가까운 아사쿠사를 먼저 들리시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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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랑 짐을 내리고 기숙사를 보는데, 뭐...팜플렛 사진과 똑같이 아담하게 생겼습니
다.
근데 준비되어 있는게 침대, 책상, 의자, 옷장, 인터넷라우터, 공유기냉장고(소), 전
자래
인지, 환풍기, 전기 스토브(가스대신 전기로
돌아가는 가스렌지), 전기 밥솥, 칼이 분비되어 있습
니다.
네 그렇습니다. 취사도구, 요 같은건 사고 가야 합니다.
취사도구 때문에 가서 낭패봤어요.(관리인 형한테 묻어봐서 100엔샵에서 급히 필요한 것만 샀
습니다.) 요는 들어갈 때 같이 주문하시면
편하답니다.
여기 전기밥솥은 밥이 증기를 내 뿜으면서 시끄럽게 되지 않고 조용하게 밥이 됩니
다. 취사버
튼을 눌렸는데 당황하시지 마세요.(전기밥솥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요 (바닥 까는거, 이불, 베게 세트로 줍니다. 가격은 7000엔) 는 밤에 사장님이 가져오셨는데
픽업비도 받습니다. 픽업비는
5000엔...
단기일 경우은 신년연휴가 껴져있어서 동네를 돌아보아 지리를 익히고 동경 주변을
돌아보는
것이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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