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형 기숙사타입에 대해서[일본유학,일본워킹]
기숙사타입을 일반적인 형태로 분류하면 공용형과 원룸/맨션 보통 이 두가지 형태로 분류되어
각각의 장단점에 따라 학생들이 입실을 희망하고 선택하신다고 봅니다.
최근의 기숙사 선택 경향이 원룸/맨션형이 주류가 되고 있습니다만,
일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오시는 유학생이라면 우선은
공용형 기숙사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활과 프라이버시를 침해 받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원룸/맨션형을
희망한다고 생각하는데,오히려 이런 이유로 처음 시작하는 일본생활이 더 힘들어진다는 생각입니다.
원룸/맨션을 관리하시는 분들로부터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는 도움을 받지만
한계가 있어 생활에 필요한 직접적인 부분과 아르바이트구하기 등의 실질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주위 학생들의 도움이 절대적이라 봅니다.
공용기숙사에 있어 가장 큰 단점이 될 수 있는 여러사람이 모여서 생활한다는 부분이 어쩌면
가장 큰 장점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리라 봅니다.
우선은 많은 사람이 있는 만큼의 많은 정보가 있다는 점으로 인해 아르바이트를 쉽게 소개받을 수
있고 ,같은 물건을 구입하더라도 좀 더 싸게 살수 있습니다.
특히 진학 등의 목적으로 1년 이상 거주하실 분들은 대부분 3개월 후 집을 임대 하시게 되리라 보는데
3개월간 일본생활에 쉽게 적응 한 후 마음에 맞는 사람과 집을 구하기에 적절하리라 봅니다.
또 한가지를 덧붙이자면 일본에 적응하기 전까지 수업이나 아르바이트 후 지친
몸과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을때 따뜻한 말 한마디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면 얼마나
큰 힘이 될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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