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고등학교 유학 형태 및 학교 종류
주재원을 위한 학교
한국의 기업에서 일본의 지사나 현지 회사에 부임하여 근무하는 경우, 한국의 대사관, 영사관 등 외교관으로서 부임하여 근무 하는 경우에 가족 및 자녀들을 동반할 때에는 입학시킬 학교 문제로 고민하게 된다.
이 경우 입학이 가능한 학교로는
1) 동경 및 오사카에 소재하는 한국학교이다.
2) 인터내셔널 스쿨 (대도시 중심)이다.
이들 학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있으며, 가족 동반이기에 체류할 수 있는 비자문제가 없다는 전제에서 이러한 학교에서 공부할 수가 있다.
한국학교
이것은 한국 정부에서 재정적인 지원을 하는 학교로써 재일교포들의 자녀, 주재원들의 자녀를 위한학교이다. 일본의 학교교육 법상으로는 그 동안 정규학교로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2003년 3월에 일본 문부성에서는 국공립 대학에의 지원을 인정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일본의 모든 대학에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도쿄, 교토, 오사카 3지역에 초,중,고등학교 과정이 있다.
유학의 대상학교는 아니지만, 부모님의 근무가 일본으로 발령이 나면 동거비자로 체류하면서 이들 학교를 다닐 수 있다.
인터내셔널스쿨
이것은 일본에 주재, 거주하는 외국인 (영어권 위주)의 자녀들을 위하여 설립된 학교이며, 한국학교와 마찬가지로 각종학교로 밖에 인정하지 않는다. 초, 중, 고등학교가 있으며 크고 작은 규모의 많은 학교가 있다. 여기에서 공부하고 다시 미국이나 영어권으로 옮겨갈 경우 대부분 학년이 인정되거나 바카로레아 시험 등을 거쳐서 학년을 인정 받게 된다. 학비가 비싸고 자리가 없으면 입학을 허가하지 않는 등 다소 입학에 어려운 점이 있다. 물론 수업은 영어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본의고등학교에입학
일본의 공립, 사립 고등학교는 유학생의 자격으로는 입학을 허가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일본어능력을 소지하고 있어서, 수업상 지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주재원 등 체류상의 비자를 소지하고 있으면 입학을 허가하는 학교도 있다.
특히 외국의 고등학교와 자매관계를 맺고 있거나 교환학생들 받아들이는 학교에서는 비교적 부담 없이 이러한 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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