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쓰레기 수거방법
일본은 쓰레기를 3가지 형태로 구분하여 배출하게 된다.
타는 쓰레기, 타지 않는 쓰레기, 자원을 위한 재활용품으로 구분하여 나누어 낸다.
수거장소는 대체로 집 주위의 특정 장소를 지정하여 배출하게 된다. 날짜는 요일 별로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시간은 대체로 아침 8시 이전에 배출하도록 되어 있다.
일반 가정용 쓰레기의 경우에는 반투명한 비늘봉투에 담아서 내다 버리면 되지만, 가게나 공장의
경우에는 시 군 구가 지정한 특정비닐 봉투에 담아 배출하게 되어 있다. 정확하게 날짜와 요일을
확인하여 배출하여야 하며, 혹여 잘못 배출하는 경우에는 벌금을 물 수도 있는 관계로 확인이 필요하다.
이외에 큰 쓰레기라고 하여 냉장고나 텔레비전, 가구, 자전거, 에어컨 등은 시 군 구에서 유료스티커
를 부착하여 배출하여야 한다. 물론 지정한 날짜에 배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타는 쓰레기
부엌의 생 쓰레기, 종이류, 천, 나무제품, 생리용품, 담뱃재 등으로 주 2회 정도
수거하며 지역에 따라 날짜와 요일이 다르므로 이사를 가면 먼저 확인을 해두는 것이 좋다.
타지 않는 쓰레기
유리나 금속류, 비닐, 도자기, 형광등, 고무제품, 피혁제품, 전지 등이 여기에 속한다.
주 1회 정도 수거를 하며 유리나 칼 같은 물품은 수거 요원의 편의를 위해 포장을 잘하여 배출하는 것이 좋다.
자원을 위한 재활용품: 깡통이나 유리병, 신문이나 잡지, 종이박스 등 자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말한다. 주 1회 수거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수거 시 끈이나 박스에 포장을 하여 배출하는 것이 좋다
큰 쓰레기
시 군 구에서 발행하는 유료 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출하는 물품으로 냉장고, 에어컨, TV,
가구류 등 대형의 물품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납부하고 배출하는 형태이다. 수수료는 보통
1000-2000엔 정도임으로 정확히 하는 것이 좋다. 무단 쓰레기 투기는 커다란 범죄이기에 사회적인
문제가 되기도 한다. 특히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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